[충남 천안] Display Gallery 카페&와인

 

[충남 천안 신방통정] Display Gallery 카페&와인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카페&와인바” 입니다.
우연히 골목길을 지나가다가 카페인가?? 하는 가게가 공사 중이었는데
오픈한 거를 이번에 알게 되어서 다녀왔어요.
사장님께 물어보니 이미 2월부터 영업을 하고 계셨더라고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카페&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

 

가게 외관을 보시면 깔끔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입장하기 전에 사진 한 장씩 찍어보시면
조명 때문에 이쁘게 나오실 거 같습니다.

 

바로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시는 것처럼 원목으로 된 큰 식탁이 있는데

사장님이 직접 한 땀 한 땀 만드신 결과물이라고 하더라고요.
어쩐지 테이블이 엄청 특이하다고 느꼈어요.
이렇게 개성 넘치는 테이블은 처음이었어요.
그리고 나머지 테이블도 전부 만드셨다고 하니
가게에 애착도 많으실 거 같고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니크한 테이블이라서 더욱 분위기가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보시는 것처럼 디스플레이 갤러리라는 이름답게 곳곳에 대형 TV와 모니터들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커피나 와인 한잔 하시면서 천천히 예술 작품 감상한다는 생각으로 느긋하게 즐기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참 예술 작품들을 보시다가 그림에 대한 영감이 떠오르신다면

카운터 옆에 마련된 화실에서 직접 참여도 가능하더라고요.
사장님이 이미 그리신 멋진 그림도 많이 있고
손님들이 방문하여 완성된 그림들도 많이 있었어요.
저희도 나오기 전에 작은 고래 한 마리 완성하고 나왔어요

가게 안이 너무 이쁘다 보니 중요한 메뉴가 빠졌네요.
저희는 이날 저녁에 방문해서 간단히 와인 한잔을 즐겼는데요.
판매하는 와인을 고르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와인에 대해서 간략하게 적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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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 Batuco Cabernet Sauvignon은 칠레산 레드 와인으로

매우 과일향이 강하며 풍부한 탄닌과 부드러운 마무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와인은 고급스러운 특성을 가지고 있어, 스테이크, 램브 등의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또한, 어떤 유형의 치즈와도 잘 어울리므로

강한 맛의 치즈나 블루치즈와 함께 즐기시기 좋습니다.

그리고, 그라탕 또는 베이크드 파스타와도 잘 어울리며

그 외에도 양파 무침, 감자튀김 등과 같은 고소한 음식과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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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us Crianza는 스페인의 라 리오하 지방에서 생산되는 레드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풍부한 과일향과 스파이시한 향이 특징이며

탄닌이 적당하고 부드러운 마무리가 특징입니다.

Marius Crianza는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리며

특히 스테이크, 램브, 그리고 살코기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또한, 어떤 유형의 치즈와도 잘 어울리므로 강한 맛의 치즈나 블루치즈와 함께 즐기시기 좋습니다.

토마토 기반의 파스타나 피자와도 잘 어울리며

그 외에도 향신료를 사용한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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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s Red Blend는 아르헨티나의 무주(Mendoza) 지역에서 생산되는 레드 와인으로

말벡(Malbec)과 시라(Syrah) 포도 품종으로 만들어집니다.

이 와인은 블랙베리와 블랙커런트 등의 과일 향이 느껴지며

부드러운 탄닌과 살짝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Circus Red Blend는 스테이크, 램브, 그리고 그라탕 등 고기 요리와 매우 잘 어울리며

또한 무화과나 건포도와 함께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파스타나 피자와도 잘 어울리며

라이트 한 샐러드와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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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NUM VITIS는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화이트 와인으로

Grillo와 Insolia 포도 품종을 혼합하여 만들어집니다.

이 와인은 과일향과 꽃향기가 강하며

싱그러운 맛과 깔끔한 마무리가 특징입니다.

LIGNUM VITIS는 해산물 요리와 잘 어울리며 특히 생선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또한 라이트한 샐러드나 삶은 채소와도 잘 어울리며

파스타나 피자와도 매우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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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와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희가 먹었던 와인은 Marius Crianza 이였으며
치즈와 함께 먹었는데 저보다는 와이프가 좋아했습니다.
전 무거운 맛을 좋아하는데 이 와인은 라이트한 느낌이 더 강한 와인이었습니다.

 

다음에 가서 다른 와인들도 전부 즐겨볼 생각이에요.
신방통정지구에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가게가 생겨서 너무 반가운 저녁이었습니다.